이사회

클레어 유 (Clare You)

클레어 유 선생은 버클리 대학의 동아시아 언어와 문화 학과에서 오랜 동안 후학을 가르쳐 왔다. 한국문화의 증진을 위해 평생을 노력해 온 공적으로, 2003년 국립문화은장을 수상하였다. 또한 버클리 대학 한국학센터의 체어를 역임하는 등, 본 연구소 이사회의 위원장으로서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구비하고 있는 분이다.

정기철 (GC Jung)

정기철 박사는 다양한 경험을 두루 갖춘 분이다. 건축사와 불교미술 두 전공분야에서 박사를 취득하였다. 여러가지 논저를 발표하였으며, 한국의 Visual Culture와 동아시아 미술사 및 건축사를 가르쳐 왔다. 문화재 전문위원으로서도 활약하였다. 현재 정박사는 본 연구소의 대표를 맡고 있다.

장재용 (Jae Yong Chang)

장재용박사는 버클리 대학 동아시아 도서관의 한국학 책임 사서이다. 오랫동안 한국학 관련 컬렉션의 개발과 유지에 힘쓰면서, 장박사는 교수, 공무원, CEO, 유력 기증자 등과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형성하였다. 이런 측면에서 장박사는 한국학 컬렉션을 포함한 문화재 전반의 유지, 관리와 관련된 여러가지 현실적이고 재정적인 문제들에 정통한 분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장박사는 연구소에 기부할 수 있는 분들을 발굴하고, 향후 기부자와 연구소와의 관계가 잘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연구소의 목적에 맞춰 기부금을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현재 장박사는 본 연구소의 재정이사를 맡고 있다.

양윤식 (Yoonsik Yang)

양윤식 박사는 동아시의 목조건축사 및 그 보존 문제를 오랜 동안 연구해 온 중진 건축사가이다. 양박사는 본 연구소의 한국지부 책임자이며, 다양한 전시계획의 집행을 지도, 관리한다.

 알버츠 정 (Albert F. Chung)

알버츠는 버클리 대학 동아시아 도서관에 근무하고 있는 미학 전공자이다. 알버츠는 유학생들의 영어 작문에 도움을 주는 코치 역할을 오랫동안 수행해 왔다. 따라서 연구소의 활동 중 한국과 미국 사이의 의사소통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현재 알버츠는 본 연구소의 서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줄리 백 (Julie Baek)

2008년 부터 줄리는 학사 문제의 전문가로서 일해 왔다. 현재는 버클리 대학의 국제사무소에서 유학생들을 지원하는 일을 맡고 있다. 행정 관련 석사학위을 지닌 줄리 백은 본 연구소의 행정 전반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분이다.